방사능방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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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 원전 30km 병원·복지시설에서 안정 요오드제 사전 배포
-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가고시마현은 17일 큐슈전력 센다이 원전에서 5~30km(UPZ) 내 병원과 복지시설 총 246곳, 1만344명을 대상으로 핵발전소 대형 사고를 대비한 안정 요오드제 배포를 결정했다. - 약제 구입비는 정부 교부금을 할당해, 내년부터 배포를 시작할 방침이다. - 요오드제는 갑상선 피폭을 막기 위해 방사능 피해 발생 시 복용하는 방호약이다. 가고시마현은 이번 사전배포 결정에 대해 ‘현민의 안심과 안전을 우선해 결정했다’ 고 밝히고 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일본에서는 지자체가 주민에게 요오드제를 사전 배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참고 : 마이니치 신문 사설 (180817) <鹿児島県>川内原発30キロ圏内に安定ヨウ素剤を配備 8/17(金) 21:30配信 毎日新聞 鹿児島県..
2018.08.21 -
일본: 오오이·다카하마 원전에서 처음으로 복수 사고 상정 대규모 방재 훈련 실시 예정
- 교토신문(8월17일)에 따르면 간사이 전력 오오이 원전(후쿠이현 오오이죠)와 다카하마 원전(후쿠이현 다카하마죠)에서 핵발전소 중대사고를 상정한 '원자력종합방재훈련' 이 올 25~26일 실시될 예정이다. 오오이 원전과 다카하마 원전는 직선거리로 약 14 km 이며, 두 개 이상의 발전소에서 동시에 사고가 발생할 것을 상정한 방재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 오오이 원전은 현재 3,4호기가 가동중이며, 다카하마 원전은 현재 3호기가 가동 중. - 훈련에는 정부와 30km 내 긴급방호조치구역(UPZ)에 속하는 광역·기초 지자체 등 191 기관과 약 2만 1600명의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피폭검사(스크리닝), 제염훈련, 요오드제 긴급배포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京都新聞(쿄토신문 18.8.17) ..
201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