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 사고 소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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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마 3호기 증기발생기에 이물질 발견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다카하마 3호기 원자로 격납용기 내 증기발생기 내부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었다. 다카하마 3호기는 현재 예방정비 기간 중. 8월 18일부터 진행 중인 내부 전열관 3273개에 손상이 없는지 검사하는 중에 두께가 얇아진 전열관 1개를 발견. 소형 카메라를 투입해서 조사한 결과 길이 1cm 정도의 이물질이 확인되었다. 간사이전력은 이물질을 꺼내어 원인을 규명하고, 이물질이 발견된 전열관에 대해서는 막아서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함. 출처 : 지지통신 (180912) 蒸気発生器に異物=定期検査中の高浜3号機―関電 9/12(水) 21:16配信 時事通信 関西電力は12日、高浜原発3号機(福井県高浜町、定期検査中)の原子炉格納容器内にある蒸気発生器の内部で異物を見つけたと発表した。 関電は異物を取り出..
2018.09.13 -
일본 핵연료 연구소에서 오염사고, 노동자 1명 피폭
-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 핵연료사이클공학연구소(이바라키현 도카이무라)에서 지난 8월6일 노동자 1명이 방사성물질 플루토늄에 오염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기기 분해 작업을 하던 노동자의 턱 피부에서 약 5베크렐의 오염이 확인되었다. 즉시 제염해 내부피폭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 외에도 이 노동자의 작업복 무릎 부분에서 최대 약 33베크렐의 오염이 확인되었다. 같은 장소에서 작업하고 있던 다른 6명에게는 오염은 확인되지 않았다. -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 시설에서는 작년 6월에도 오오아라이(大洗) 연구소에서 노동자 5명이 피폭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출처 : 아사히 신문 (180824) 作業員1人が放射性物質に汚染 東海村の研究所 8/23(木) 20:35配信 朝日新..
2018.08.24 -
핵연료 집합체 커버 325개에 결손, 80%가 고베제강 제품
-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일본 국내 비등수형 원자로 (BWR)에 설치된 연료집합체 금속 커버 중 325개에 결손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그 중 80%가 고베제강 제품으로, 용접 방법의 문제로 보고 있다. 방사성물질이 냉각수에 누출될 가능성은 낮다며, 안전상의 문제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 - 이것은 2012년에 도호쿠전력 오나가와 원전 3호기에서 이와 같은 결함이 발견된 후, 같은 BWR 형 원전을 운영하는 전력회사 6사(도쿄, 도호쿠, 주부, 호쿠리쿠, 주고쿠, 일본원자력발전) 가 조사한 결과이다. - 규제위에 따르면 조사 결과, 총 3만2000개의 핵연료 집합체 커버에 금속 열화가 발견되었고 그 중 325개가 결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325개 중 도쿄전력에서 제일 많은 206개가 발견..
2018.08.23 -
우라늄 연료공장, 환기 덕트(관)에 약 200개 틈 확인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우라늄 연료 제조회사 ‘미쓰비시 원자연료’ 도카이 공장에 설치된 환기덕트에 약 200개의 틈이 발견되었다. -올해 3월 원자력규제청 검사관이 지적해 점검조사에 들어갔다. 틈은 덕트 접속부분에 생겼으며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크기. 공장 가동으로 인한 진동과 지진 진동 등으로 인해 발생한 가능성이 크다고 함. -덕트는 방사성물질을 다룬 설비에서 배출된 기체를 밖으로 내보내는 장치로, 기체는 필터를 통해 정화됨. 해당 업체는 이번에 확인된 틈으로 인한 ‘방사성 물질 외부 누출은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덕트 틈은 다른 연료공장 업체 6곳에서도 발견되었고 원자력규제위원회가 대책과 점검 방법 재검토를 업체에 요구하고 있다. 출처 : 아사히신문 (180822) ウラン燃料工場、排気ダクトに2..
2018.08.23 -
다카하마 4호기에서 방사성물질 포함한 수증기 누출
-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간사이 전력은 예방 정비 중인 다카하마 4호기(후쿠이현 다카하마죠) 원자로 상부 덮개 부분에서 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수증기가 누출되었다고 20일 발표했다. - 누출은 원자로 상부에 있는, 원자로 내 수온을 측정하는 온도계 삽입 부분에서 일어났다. 이번처럼 원자로에서 1차 냉각수가 누출하는 일은 이례적이지만, 다카하마 4호기에서는 2016년 2월에도 격납용기 바깥쪽 벨브에서 1차 냉각수가 누출하는 일이 있었다. - 간사이 전력은 누출 당시 작업에 종사했던 노동자에게 한도를 넘는 피폭은 없었고, 안전상의 문제나 환경으로의 영향은 없다고 함. - 다카하마 4호기는 3호기와 함께 우라늄・플루토늄 혼합산화물(MOX)연료를 사용하는 '플루서멀' 발전 시설이다. 2015년 2월에 (..
201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