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후쿠시마 주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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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조수소각장’ 후쿠시마 현에사 2번째 건설, 내년 가동 목표
후쿠시마민유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 하라미치구(原町区)에 유해조수(鳥獸)소각 시설이 건설된다. 이것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생긴 피난구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야생 멧돼지 등 유해조수(鳥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후쿠시마 현에 이와 같은 시설이 건설되는 것은 이번이 2번째다. 시설은 철근 2층 건물, 건축면적 약 390평방미터. 부지 내에 소각로 2기가 설치될 예정. 하루에 500kg, 연간 최대 1500두를 처리할 수 있다. 총 공사비는 3억 6180만 엔, 내년부터 가동을 목표로 건설된다. 출처 : 후쿠시마 민유 신문 (180910) 南相馬に「有害鳥獣焼却場」 福島県2カ所目、19年度稼働目指す 9/10(月) 13:36配信 福島民友新聞 東京電力福島第1原発事故に伴う避難区域を中心に野生..
2018.09.11 -
동일본대지진 피난 생활자 여전히 약 5만 8000명
동일본대지진 발생부터 약 7년 6개월이 지난 현재도 전국의 피난자 수는 약 5만 8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일본 부흥청이 지난 8월에 발표한 통계에서 전국 피난자 수는 약 5만 8000명, 특히 피해가 컸던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현에서 가설주택에서 현재도 생활하는 피난주의 수는 562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핵발전소 사고로 피해가 컸던 후쿠시마 현에서는 11 기초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피난 지시가 내려졌지만, 현재 까지 70% 지역에서 피난지시가 해제되었다. 그러나 방사선량이 높은 귀환곤란구역으로 지정된 7개 기초지자체에는 현재도 피난 지시가 발령된 상태다. 피난 지시가 해제된 지역으로 돌아간 주민은 전체 20% 정도. 9월10일 현재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일..
2018.09.11 -
후쿠시마 현내 설치 모니터링포스트, 2019년에도 유지하기로
후쿠시마민유신문에 따르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현 내에 설치한 약 3000대의 방사선 감시장치(모니터링포스트) 유지비에 대해, 2019년도 예산 개산(槪算) 요구에 포함할 방침을 밝혔다. 금액은 2018년도와 같은 약 6억 엔. 규제위는 지난 3월, 후쿠시마 현내에 설치된 모니터링포스트 약 3000대 중 약 2400대를 철거할 방침을 발표했지만, 6월부터 시작한 주민설명회에서는 현민들의 거센 반대 의견이 속출했다. 이번 예산 요구는 규제위가 철거 방침을 연기한 것으로 판단된다. * 모니터링 포스트 : 대기중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고정 장치 출처 : 후쿠시마민유신문 (180824) 撤去方針のモニタリングポスト...「維持費」2019年度も要求へ 8/24(金) 10:52配信 福..
2018.08.27 -
UN 인권이사회, 후쿠시마 원전 제염작업자에게 피폭 위험 경고
- 산케이 신문(8월17일)에 따르면 UN인권 이사회 특별보호자는 16일 성명을 발표해,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에 따른 제염 작업에 종사하는 노동자가 피폭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경고하고, 일본 정부에 보호책을 긴급하게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 성명은 피폭 위험에 노출된 노동자 수는 수만명에 이르며, 노숙자, 외국인 노동자, 난민 등이 포함된다는 정보가 있다고 지적. -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방적인 내용’ 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출처 산케이 신문 (180817) 福島原発の除染作業員に被曝の危険 国連人権理事会、日本政府に保護策要求 【ジュネーブ=三井美奈】東京電力福島第1原子力発電所の事故をめぐって、国連人権理事会の特別報告者は16日に声明を発表し、除染作業員が被曝(ひばく)の危険にさらされ..
201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