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현내 설치 모니터링포스트, 2019년에도 유지하기로

2018. 8. 27. 12:43후쿠시마/후쿠시마 주민

후쿠시마민유신문에 따르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현 내에 설치한 약 3000대의 방사선 감시장치(모니터링포스트) 유지비에 대해, 2019년도 예산 개산(槪算) 요구에 포함할 방침을 밝혔다. 금액은 2018년도와 같은 약 6억 엔.

 

규제위는 지난 3, 후쿠시마 현내에 설치된 모니터링포스트 약 3000대 중 약 2400대를 철거할 방침을 발표했지만, 6월부터 시작한 주민설명회에서는 현민들의 거센 반대 의견이 속출했다. 이번 예산 요구는 규제위가 철거 방침을 연기한 것으로 판단된다.

 

* 모니터링 포스트 : 대기중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고정 장치

 

출처 : 후쿠시마민유신문 (180824)

撤去方針のモニタリングポスト...維持費2019年度要求

8/24() 10:52配信 福島民友新聞

 

 原子力規制委員会23までに東京電力福島第1原発事故後県内設置した3000放射線監視装置モニタリングポスト維持費について2019年度予算概算要求18年度6億円方針めた規制委20年度までに2400撤去する方針していたが来年度維持される見通

 

規制委県内放射線量安定してきたことなどからモニタリングポストの撤去方針3決定6から県内住民説明会めたが反対意見相次いだことから撤去先送りを示唆していた

 

説明会はこれまで只見町喜多方市金山町会津若松市郡山市三春町開催このうち三春町での説明会原子力規制庁武山松次監視情報課長19年度予算について住民われ、「検討中だがまでりの予算確保することになるととの認識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