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1. 13:23ㆍ고장 , 사고 소식
-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간사이 전력은 예방 정비 중인 다카하마 4호기(후쿠이현 다카하마죠) 원자로 상부 덮개 부분에서 미량의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수증기가 누출되었다고 20일 발표했다.
- 누출은 원자로 상부에 있는, 원자로 내 수온을 측정하는 온도계 삽입 부분에서 일어났다. 이번처럼 원자로에서 1차 냉각수가 누출하는 일은 이례적이지만, 다카하마 4호기에서는 2016년 2월에도 격납용기 바깥쪽 벨브에서 1차 냉각수가 누출하는 일이 있었다.
- 간사이 전력은 누출 당시 작업에 종사했던 노동자에게 한도를 넘는 피폭은 없었고, 안전상의 문제나 환경으로의 영향은 없다고 함.
- 다카하마 4호기는 3호기와 함께 우라늄・플루토늄 혼합산화물(MOX)연료를 사용하는 '플루서멀' 발전 시설이다. 2015년 2월에 (신)규제기준(원전 재가동의 조건으로 일본 원자력규제위가 만든 심사기준)에 합격해 2016년 2월에 재가동했지만, 4호기는 가동 3일 만에 고장으로 정지. 그 후 주민들이 낸 ‘다카하마 3,4호기 가동중지 가처분 신청’으로 운전 정지가 결정되었지만 2017년 3월 고등법원에서 가처분이 철회됨. 2017년 5.6월에 재가동한 후 4호기는 지난 5월부터 예방 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누출은 한 노동자가 원자로 용기 상부 점검 중에 발견했다.
출처 : 마이니치 신문 (180820)
<高浜原発4号機>微量の放射性物質を含む蒸気漏れ 検査中
8/20(月) 21:54配信 毎日新聞
関西電力は20日、定期検査中の高浜原発4号機(福井県高浜町)の原子炉容器の上蓋(うわぶた)に設置された温度計の接続部分から放射性物質を含む微量の蒸気が漏れたと発表した。関電は外部の環境への影響はないとしている。原子炉からの1次冷却水漏えいは異例。関電は9月中旬にも4号機の営業運転を予定していたが、日程への影響は必至だ。
関電は「作業員に限度を超える被ばくはなかった」とする一方、詳しい状況を調べている。
関電や福井県によると、漏れたのは原子炉内の水温を測る温度計を収めた「引き出し管」という部品。接続部分のパッキンなどに隙間(すきま)があったとみられる。防護服を着用した作業員が、足場上で鏡を使って原子炉容器の上部を点検中に気付いた。
4号機は24日に予定していた発送電に向けて原子炉の起動を準備していた。制御棒を挿入した状態で冷却水の温度と圧力を徐々に上げ、当時は286度で157気圧だった。
高浜4号機では2016年2月、原子炉を収めた格納容器の外側で弁から1次冷却水漏れが確認された。関電によると、原子炉容器上部では07年1月、美浜原発1号機で同じく温度計付近で冷却水の染みだしがあったという。
高浜原発は1~4号機とも加圧水型(PWR)。3、4号機はウラン・プルトニウム混合酸化物(MOX)燃料を使うプルサーマル発電をしている。4号機は15年2月に新規制基準に合格。16年3月の大津地裁差し止め仮処分などで停止していたが、昨年5月に再稼働。今年5月に定期検査に入っていた。
関電は「ご心配をおかけしたことをおわびし、原因の究明に全力を尽くす」とのコメントを出した。【大森治幸、高橋一隆】
-----------------------------------------------------------------------------------------------------------------------------------------------
<후속기사 : 마이니치 신문 (8/24)> - 정기검사 중인 간사이전력 다카하마 4호기 원자로 상부에서 방사성물질을 포함한 1차 냉각수 증기가 누설한 문제로, 간사이전력은 24일, ‘원자로 용기 덮개에 설치된 온도계 삽입관에 이물질이 들어가 접속부분 파킹에 틈이 생긴 것이 원인’ 이라고 발표했다. 간사이 전력에 따르면 패킹 소재는 스테인리스, 직경 66mm 크기의 링 모양으로 되어 있다. 안 쪽에 0.3mm 정도 움푹 들어간 곳이 생겨, 그 부분에서 증기가 누설했다고 봄. 간사이 전력은 패킹을 교환해 가동을 준비할 방침. 당조 영업운전 목표는 9월19일을 예정했지만, 이번 일로 가동은 10일 정도 늦춰질 전망이다.
<高浜原発>4号機蒸気漏れ原因「接続部分パッキンに隙間」
8/24(金) 20:51配信 毎日新聞
定期検査中の関西電力高浜原発4号機(福井県高浜町)の原子炉上部から放射性物質を含む1次冷却水の蒸気が漏れた問題で、関電は24日、原子炉容器の上蓋(うわぶた)に設置された「温度計引き出し管」に異物が入り、接続部分のパッキンに隙間(すきま)ができたことが原因とみられると発表した。蒸気漏れは点検中の作業員が20日に見つけたが、関電は「建屋内の放射線量は通常と同じレベルで、限度量を超える被ばくはない」としている。
関電によると、パッキンはステンレス製で外径66ミリのリング状。詳しく調べた結果、内側に0.3ミリ程度へこみが見つかり、ここから蒸気が漏れたとみている。へこみは今月1日に引き出し管を組み立てた際、金属片などの異物が挟まって生じたとみられる。
関電は近くパッキンを交換して原子炉を起動する準備を始める方針。当初は9月19日の営業運転を予定していたが、今回の蒸気漏れの影響で日程は10日前後遅れる見通し。【高橋一隆】
'고장 , 사고 소식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카하마 3호기 증기발생기에 이물질 발견 (0) | 2018.09.13 |
---|---|
일본 핵연료 연구소에서 오염사고, 노동자 1명 피폭 (0) | 2018.08.24 |
핵연료 집합체 커버 325개에 결손, 80%가 고베제강 제품 (0) | 2018.08.23 |
우라늄 연료공장, 환기 덕트(관)에 약 200개 틈 확인 (0) | 2018.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