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핵연료 연구소에서 오염사고, 노동자 1명 피폭

2018. 8. 24. 11:42고장 , 사고 소식

 -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 핵연료사이클공학연구소(이바라키현 도카이무라)에서 지난 86일 노동자 1명이 방사성물질 플루토늄에 오염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기기 분해 작업을 하던 노동자의 턱 피부에서 약 5베크렐의 오염이 확인되었다. 즉시 제염해 내부피폭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 외에도 이 노동자의 작업복 무릎 부분에서 최대 약 33베크렐의 오염이 확인되었다. 같은 장소에서 작업하고 있던 다른 6명에게는 오염은 확인되지 않았다.

 

-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 시설에서는 작년 6월에도 오오아라이(大洗) 연구소에서 노동자 5명이 피폭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출처 : 아사히 신문 (180824)

作業員放射性物質汚染 東海村研究所

8/23() 20:35配信 朝日新聞デジタル

 

日本原子力研究開発機構核燃料サイクル工学研究所茨城県東海村今月作業員放射性物質プルトニウムに汚染されたことがわかったあごにベクレルの汚染確認されたすぐに除染内部被曝ひばくもなかったという

 

機構によると機器分解作業後検査作業員汚染されていることが確認されたあごの皮膚のほか作業着のひざ部分から33ベクレルの汚染確認された場所作業していた汚染確認されなかった

 

機構施設では昨年大洗研究所当時大洗研究開発センター同県大洗町作業員被曝する事故があった。(川田俊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