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연료 집합체 커버 325개에 결손, 80%가 고베제강 제품

2018. 8. 23. 12:21고장 , 사고 소식

-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일본 국내 비등수형 원자로 (BWR)에 설치된 연료집합체 금속 커버 중 325개에 결손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그 중 80%가 고베제강 제품으로, 용접 방법의 문제로 보고 있다. 방사성물질이 냉각수에 누출될 가능성은 낮다며, 안전상의 문제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

 

- 이것은 2012년에 도호쿠전력 오나가와 원전 3호기에서 이와 같은 결함이 발견된 후, 같은 BWR 형 원전을 운영하는 전력회사 6(도쿄, 도호쿠, 주부, 호쿠리쿠, 주고쿠, 일본원자력발전) 가 조사한 결과이다.

 

- 규제위에 따르면 조사 결과, 32000개의 핵연료 집합체 커버에 금속 열화가 발견되었고 그 중 325개가 결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325개 중 도쿄전력에서 제일 많은 206개가 발견되었지만, 도쿄전력은 사용에 문제는 없다며 그대로 사용할 방침이다. 나머지 5사는 결함이 발견된 핵연료 집합체는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

 

 

 

출처 : 아사히신문 (180822)

核燃料集合体のカバー325欠損 8神戸製鋼製

8/22() 19:22配信 朝日新聞デジタル

 

原子力規制委員会22東京電力福島第一原発沸騰水型炉(BWR)をもつ電力会社原発燃料集合体325金属製カバーに欠損があったと発表した。8割近253神戸製鋼所製溶接方法問題があったという燃料放射性物質冷却水中可能性安全上問題はないとしている

 

2012東北電力女川原発号機宮城県欠損つかったことをBWR東京東北中部北陸中国各電力日本原子力発電調査指示していた

 

規制委によると、6原発12年以降調べた燃料集合体のうち計約千体金属製カバーの溶接方法問題があり劣化しやすくなっていたうち325実際にカバーの一部けるなどしていた東電最多206原電41東北電40だった欠損があっても使用問題はないとして東電はそのまま使ける欠損があるものは使わないようにするという。(小川裕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