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1. 14:04ㆍ일본 에너지 정책/핵발전소 가동 상황
원자력규제위원회는 9월26일 도카이 제2원전(이바라키현 도카이무라, 11만kw)에 대해 ‘신규제기준’ 에 적합하다는 합격 판정을 내렸다.
신규제기준은 원전의 안전 대책 강화와 재가동 여부를 심사하는 것으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에 설정되었다. 현재까지 신규제기준에 합격한 것은 9개 발전소(총 15기) 이며, 후쿠시마 제1원전과 같은 비등수형의 합격은 이번이 2번째이다.
도카이 제2원전은 일본 수도권에 제일 가까운 원전으로, 반경 30km에 인구 96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재가동에는 지역 동의가 필요하지만 도카이 제2원전을 운영하는 ‘일본원자력발전’은 입지 지자체 말고도 주변 5개시와 재가동 사전 동의를 약속하는 안전협정을 맺고 있다. 그 관계로 실질적으로 도카이 제2원전을 재가동하기 위해서는 입지 지자체를 포함한 지변 지자체의 동의 없이는 재가동을 진행할 수 없다.
도카이 제2원전은 1978년에 운전을 시작한 노후 원전이다. ‘일본원자력발전’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11월 27일까지 20년 수명연장 허가를 받아야 하며, 2021년 3월까지 안전 대책 공사를 완료해야 재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출처 : 마이니치신문 (180926)
<東海第2原発>新規制基準に適合、被災原発では初の合格
9/26(水) 11:45配信 毎日新聞
原子力規制委員会は26日の定例会で、日本原子力発電が再稼働と最長20年間の運転延長を目指している東海第2原発(茨城県東海村、110万キロワット)の安全対策について、新規制基準に適合したことを示す審査書を正式決定した。2011年の東日本大震災で被災した原発では初の合格となった。
東海第2は首都圏唯一の原発。再稼働に必要な地元同意について、原電は立地自治体以外の周辺5市にも「実質的な事前了解権」を拡大する全国初の安全協定を結んでおり、難航も予想される。また30キロ圏内には約96万人が暮らしており、事故の際に住民をどう避難させるかが大きな課題だ。
原発の運転期間は原則40年で、規制委が認めれば1度だけ最長20年間延長できる。このため東海第2は運転開始から40年の前日の11月27日までに、今回の新規制基準適合に加え、設備の工事計画と運転延長の二つの審査をクリアする必要がある。両方とも実質的な審議はほぼ終えており、期限内に認可される見通しだ。
原電は安全対策工事を21年3月までに終える予定で、実際の再稼働はそれ以降になる。
原電は14年5月、東海第2の安全審査を申請。想定する最大の地震の揺れ(基準地震動)を1009ガル(ガルは加速度の単位)、最大の津波の高さを17.9メートルとし、防潮堤建設などで安全対策を強化するとした。
安全対策費には1740億円が必要とされ、規制委が資金確保を合格の前提条件としたため、原電は東京電力と東北電力から支援を受ける方針を示した。規制委は7月、事実上の合格証となる「審査書案」を了承し、一般から1259件の意見が寄せられたが、大きな修正は無かった。
安全審査の合格は8原発15基となり、事故を起こした東電福島第1原発と同じ沸騰水型(BWR)では、東電柏崎刈羽原発(新潟県)に続き2例目。【岩間理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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