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원전, 운전 시작 시기 또 2년 연장

2018. 9. 5. 11:47일본 에너지 정책/핵발전소 가동 상황

아오모리현() 오마조()에 신규 건설중인 오마(大間)원전에 대해 사업자인 J파워(전원개발)4일 운전 시작이 2년 연장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J파워는 연장 이유에 대해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정한 핵관련 시설 가동에 관한 ()규제기준 적합성 심사가 장기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J파워는 적합성 심사 합격에 따라 진행하게 될 안전 대책공사 시작이 2년 늦춰짐에 따라 운전 시작 또한 늦어질 것이라는 견해를 발표했다. 연장 발표는 이번이 3번째.

 

오마원전은 후쿠시마 제1 핵발전소 사고가 일어나기 전인 20085월에 공사 착공. 모든 노심에서 MOX(우라늄-플루토늄 혼합산화물) 연료를 사용하는 원전으로, 정부의 핵연료 사이클 정책의 핵심으로 추진되었다. 후쿠시마 사고로 공사가 지연. 현재 공사 진척률은 37.6%에 머물고 있다.

 

출처 : 마이니치신문 (180905)

大間原発安全対策工事年延期 運転開始26年度

9/4() 18:34配信 毎日新聞

 

パワー電源開発青森県大間町建設中大間原発について安全対策工事開始時期2018年後半から年延期すると同県同町などに報告した原子力規制委員会による新規制基準への適合性審査長期化しているためで延期回目運転開始24年度ごろを目指すとしていたが延期、26年度ごろに先送りになるとの見通しもした

 

大間原発08着工した全炉心でウラン・プルトニウム混合酸化物(MOX)燃料使世界初商業炉核燃料サイクル政策中核施設東日本大震災けて建設工事停滞しており進捗しんちょく月末現在37.6%。同原発日本保管中のプルトニウムを削減するとして期待されていたが運転開始のさらなる延期により大幅削減当面難しくなる

 

県庁れた同社浦島彰人副社長度重なる工事開始時期見直しをせざるをなくなり心苦しくっている陳謝木郁夫副知事「(見直しについて県民関係自治体理解られるよう最大限努力をおいしたい要請した。【井川加菜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