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사용후핵연료 꺼내기 작업, 연기 결정

2018. 10. 1. 14:29후쿠시마/후쿠시마 사고 현장

도쿄전력과 경제산업성은 927일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연료 수조에서 사용후핵연료를 밖으로 꺼내는 작업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원래 계획으로는 올해 1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내년 2월 이후에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이유에 대해, 크레인 등 장비에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 작업을 연기하는 것은 이번이 4번째. 현재 3호기 연료 수조에는 566체의 연료봉이 냉각 보관되어 있다. 이번 연기 결정은 복구 작업 전체 공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아사히신문 (180927)

福島第一号機燃料取来春以降 4度目先送

9/27() 21:50配信 朝日新聞デジタル

 

東京電力福島第一原発号機使用済燃料プールからの核燃料しについて東電経済産業省27今年11予定していた作業開始来年月以降延期する発表したクレーンなどの装置にトラブルが相次いでいるためで実際作業開始来春以降にずれ見通。40年間見込廃炉工程全体にも影響可能性がある

 

東電経産省によると今年プール燃料装置警報った調べたところケーブルの保護部品仕様通りにけられておらずケーブルが雨水腐食していた抜本的部品りかえが必要復旧にはなくとも来年までかかる見込その原子力規制庁検査ける必要がありさらにはかかる見通しという

 

号機では今年燃料かすクレーンが起動直後故障。5には制御盤げるなど電気系統にも損傷つかった製造元メーカーが出荷時設定した電圧原子炉建屋内電圧なっていたことが原因だった

 

燃料取しの延期今回度目当初計画では2014年末にも搬出予定していたが現場放射線量想定より水素爆発した建屋のがれき撤去なども難航していた

 

経産省担当者燃料取しの最中にトラブルがきないよう安全第一めるとしている

 

号機建屋最上階にある使用済燃料プールでは、566核燃料冷却しながら保管しているたな地震津波見舞われると冷却できなくなるれもあり建屋近くの保管施設への搬出いでいる。(川原千夏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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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日新聞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