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20. 12:44ㆍ후쿠시마/후쿠시마 사고 현장
-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에 쌓여 있는 고농도오염수 유출 방지를 위해 쓰나미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 폐로 작업 중인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원자로 건물 지하에 쌓여 있는 대량의 오염수는, 거대 쓰나미가 또다시 현장을 닥치면 흘러넘쳐 바다로 유출될 위험이 있다. 거대 쓰나미가 발생하더라도 사고 현장 지하로 유입되지 않도록 입구를 막는 공사를 앞당겨서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 이번 발표는 작년 12월 일본 정부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 가 발표한 장기평가에 따른 것이다. 평가에서는 규모 8.8 이상의 초거대 지진이 임박하고 있고, 이에 따른 쓰나미가 발생할 경우,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현장에는 최대 10.3m의 쓰나미가 닥쳐 현장이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출처 요미우리 신문 (180819)
千島地震「切迫」受け、福島第一「開口部」塞ぐ
2018年08月19日 08時57分
東京電力は、福島第一原子力発電所の高濃度汚染水流出防止のため、津波対策を強化することを決めた。廃炉作業中の原子炉建屋地下には汚染水がたまっており、津波が流入すると、海に漏れる恐れがある。このため、水が地下に入らないよう、地表や1階の床にある開口部を塞ぐ工事を前倒ししたり追加したりする。
津波対策の強化は、政府の地震調査研究推進本部が昨年12月に発表した、北海道太平洋側の千島海溝沿いの超巨大地震の長期評価を受けて決めた。長期評価は、マグニチュード8・8以上の超巨大地震が「切迫している」と警告していた。
東電がこの超巨大地震による津波の高さを計算したところ、福島第一原発では最大10・3メートルとなり、原子炉建屋などが立つ敷地(海抜8・5メートル)が最大1・8メートル浸水する可能性があることがわかった。
https://www.yomiuri.co.jp/science/20180819-OYT1T50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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