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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타 3호기 가동 중지 가처분 철회
- 시코쿠전력 이카타 원전 3호기에 대한 운전 중지 가처분이 철회되었다. 작년 12월 히로시마 고등법원 가처분 결정에 대해 시코쿠 전력이 제기한 이의심(異議審)에서 지난 9월 25일 히로시마 고등법원은 가처분 철회 판정을 내렸다. 이 결정에 따라 시코쿠 전력은 올 10월 27일에 3호기를 재가동할 방침이다. - 히로시마 고등법원 미키(三木)재판장은 가처분 근거인 ‘1만년에 1번 일어나는 아소산의 파국적 분화 가능성’에 대해 사회 통념상(通念上) 상정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3호기 운전 중지 가처분은 현재 다카마츠(高松) 고등법원, 야마구치(山口)지법 이와쿠니(岩国) 지부, 오이타(大分) 지법에서도 계류 중이다. 출처 : 마이니치신문 (180925) <広島高裁>伊方原発3号機、再稼働可能に 四電異議認める..
2018.10.01 -
다카하마 3호기 증기발생기에 이물질 발견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다카하마 3호기 원자로 격납용기 내 증기발생기 내부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었다. 다카하마 3호기는 현재 예방정비 기간 중. 8월 18일부터 진행 중인 내부 전열관 3273개에 손상이 없는지 검사하는 중에 두께가 얇아진 전열관 1개를 발견. 소형 카메라를 투입해서 조사한 결과 길이 1cm 정도의 이물질이 확인되었다. 간사이전력은 이물질을 꺼내어 원인을 규명하고, 이물질이 발견된 전열관에 대해서는 막아서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함. 출처 : 지지통신 (180912) 蒸気発生器に異物=定期検査中の高浜3号機―関電 9/12(水) 21:16配信 時事通信 関西電力は12日、高浜原発3号機(福井県高浜町、定期検査中)の原子炉格納容器内にある蒸気発生器の内部で異物を見つけたと発表した。 関電は異物を取り出..
2018.09.13 -
‘유해조수소각장’ 후쿠시마 현에사 2번째 건설, 내년 가동 목표
후쿠시마민유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 하라미치구(原町区)에 유해조수(鳥獸)소각 시설이 건설된다. 이것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생긴 피난구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야생 멧돼지 등 유해조수(鳥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후쿠시마 현에 이와 같은 시설이 건설되는 것은 이번이 2번째다. 시설은 철근 2층 건물, 건축면적 약 390평방미터. 부지 내에 소각로 2기가 설치될 예정. 하루에 500kg, 연간 최대 1500두를 처리할 수 있다. 총 공사비는 3억 6180만 엔, 내년부터 가동을 목표로 건설된다. 출처 : 후쿠시마 민유 신문 (180910) 南相馬に「有害鳥獣焼却場」 福島県2カ所目、19年度稼働目指す 9/10(月) 13:36配信 福島民友新聞 東京電力福島第1原発事故に伴う避難区域を中心に野生..
2018.09.11 -
동일본대지진 피난 생활자 여전히 약 5만 8000명
동일본대지진 발생부터 약 7년 6개월이 지난 현재도 전국의 피난자 수는 약 5만 8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일본 부흥청이 지난 8월에 발표한 통계에서 전국 피난자 수는 약 5만 8000명, 특히 피해가 컸던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현에서 가설주택에서 현재도 생활하는 피난주의 수는 562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핵발전소 사고로 피해가 컸던 후쿠시마 현에서는 11 기초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피난 지시가 내려졌지만, 현재 까지 70% 지역에서 피난지시가 해제되었다. 그러나 방사선량이 높은 귀환곤란구역으로 지정된 7개 기초지자체에는 현재도 피난 지시가 발령된 상태다. 피난 지시가 해제된 지역으로 돌아간 주민은 전체 20% 정도. 9월10일 현재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일..
2018.09.11 -
홋카이도 진도 6강 지진 발생, 도마리 원전 비상용 디젤로 냉각 중.
- 6일 오전 3시 8분, 일본 홋카이도 이부리(胆振) 지방을 진원지로 하는 진도 6강의 대지진 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약 37km, 지진 규모는 M6.7 로 추정. 이 지진으로 홋카이도 내 모든 화력발전소가 정지, 홋카이도 전 지역이 정전. - 이에 따라 홋카이도 전력 도마리 원전은 모든 외부 전원을 상실. 현재 비상용 디젤 발전기 6대를 기동해 전기를 공급해 핵연료를 냉각 중. - 도마리 원전 (1~3호기)은 현재 가동을 정지하고 있어 핵연료는 원자로에는 없고, 연료 풀에 보관되어 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비상용발전기는 적어도 7일 동안 가동이 가능하다. 출처 : 마이니치신문 (180906) <北海道震度6強>泊原発、非常電源で冷却 7日間稼働可能 9/6(木) 7:43配信 毎日新聞 原子力規制委員会..
2018.09.06 -
피폭 노동자 폐암 사망, 산재 인정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복구작업에 종사해 피폭한 후 폐암으로 사망한 50대 남성에 대해, 일본 후생노동성은 4일 산재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종사한 노동자 중 피폭으로 인한 암으로 산재가 인정된 것은 이번이 5번째. 그 중 폐암은 첫 사례. 이미 사망한 경우의 인정 또한 이번이 첫 사례가 되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남성은 전력회사 협력시업 사원으로, 1980년부터 2015년 9월까지 핵발전소 몇 군데에서 방사선 관리 업무에 종사했다. 2011년 3월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발생부터 그 해 12월까지는 사고 현장의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업무에 종사했다. 2016년 2월에 폐암이 발견, 그 후 사망. 남성의 유족이 노동기준감독서에 산재 신청해 8월31일 인..
2018.09.05